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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편입 앞둔 '테슬라'…서학개미가 눈여겨 볼 ETF는? 사진=연합뉴스 미국 뉴욕증시에서 시가총액 5000억달러가 넘는 테슬라가 S&P500 지수 편입을 앞두고 있어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테슬라는 올해 주가가 600% 넘게 폭등한 종목이지만 시장에서 주가 전망이 극과 극으로 엇갈리고 있어 개별 종목 투자의 위험 부담을 줄이고 싶은 투자자들에게 ETF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테슬라는 오는 21일(현지시간) 첫 거래일 직전 모든 주식이 한꺼번에 S&P500 지수에 편입될 예정이다. 테슬라 편입으로 방출되는 기업은 11일 발표된다. 테슬라의 시가총액은 지난 4일 기준 5678억달러로 역대 S&P500 지수 편입 종목 가운데 최대 규모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테슬라의 지수 편입으로 패시브펀드와 뮤추얼펀드에서 1000억달러 이상의.. 2020. 12. 7.
코스피, 낙관론-신중론 줄타기…어떤 종목 담아야 할까 [주간전망] 선진국 경기 부양 관련 기대감 지속 '한한령' 해제 기대감도 상승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이번주 국내증시는 낙관론과 신중론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허가와 글로벌 부양책 기대감 등의 상승 요인과 더불어 미국 주별 재봉쇄 조치, 주식시장 과열 조짐 등의 하락 요인이 상존하고 있어서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11월30일~12월4일) 코스피지수는 신고점 경신 행진을 이어나갔다. 외국인이 강하게 매수하며 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5.23포인트(1.31%) 상승한 2731.45에 장을 마쳤다. 장중 및 종가 기준으로 사상 첫 2700선을 돌파한 것이다. 미국 증시는 고용 지표의 부진에도 부양책 타결 기대로 상승했다. 4일(이하 미 동부 시각) .. 2020. 1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