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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3

3차 재난지원금에 특수고용직·청년은 빠질까… 자영업자 위주로 예산 확보 3차 지원금 예산 3조는 일단 자영업자·소상공인 대상 정부는 '3조+α' 설정…고용취약계층·저소득층 넓힐 여지도 내년 예산안에 포함된 3차 재난지원금 예산이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중심으로 마련된 것으로 드러나면서 3차 재난지원금 대상에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수고용직)와 청년 등 고용취약계층의 포함 여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6일 국회와 정부에 따르면 내년 예산에 반영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맞춤형 피해지원 예산 3조원은 코로나19의 3차 확산에 따라 거리두기가 격상되면서 영업상 손실을 본 자영업자·소상공인 몫으로 한정돼 있다. 지난 2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2021년도 예산안이 통과되고 있다. /연합뉴스 국회 예산 협의 과정을 잘 아는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는 "지원금 지급 대상을 '코.. 2020. 12. 6.
[Asia오전] 화이자 백신 원료공급 차질생기나…혼조세 [머니투데이 황시영 기자] 아시아 주요 증시가 4일 오전 혼조세다.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연내 백신 출시량 목표를 절반으로 줄인 여파다. 시장은 백신 원료 공급과 관련해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44% 내린 2만6690.47에, 토픽스지수는 0.27% 하락한 1770.50에 오전장을 마쳤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화이자의 연내 코로나19 백신 공급량이 계획보다 줄어든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백신 기대감으로 '리스크 온'을 분명히 하고 있던 투자자들의 심리가 약해져 매도가 따랐다"고 전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 개발의 선두주자인 화이자는 올연말까지 전 세계에 1억회 투여분의 코로나 백신을 공급할 계획이었으나, 목표치.. 2020. 12. 4.
'대유행 다시 오나'…9개월 만에 확진자 600명대 [종합] 신규 확진자 629명…지역발생 600명 대학·병원 등 집단감염 사례 잇따라 사진=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00명대로 치솟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629명 늘어 누적 3만633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540명)보다는 89명 늘었다. 600명대 신규 확진자 수를 기록한 것은 지난 3월 3일(600명) 이후 276일만이다. 지난달 20일부터 이날까지 보름간 일별 신규 확진자는 348명→386명→330명→271명→349명→382명→581명→555명→503명→450명→438명→451명→511명→540명→629명 등이다. 이 기간 하루를 제외하고는 모두 300명 이상을 기록했다. 300명 이상 14차례 가운데 400명대는 3차례, 5.. 2020.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