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1 '대유행 다시 오나'…9개월 만에 확진자 600명대 [종합] 신규 확진자 629명…지역발생 600명 대학·병원 등 집단감염 사례 잇따라 사진=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00명대로 치솟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629명 늘어 누적 3만633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540명)보다는 89명 늘었다. 600명대 신규 확진자 수를 기록한 것은 지난 3월 3일(600명) 이후 276일만이다. 지난달 20일부터 이날까지 보름간 일별 신규 확진자는 348명→386명→330명→271명→349명→382명→581명→555명→503명→450명→438명→451명→511명→540명→629명 등이다. 이 기간 하루를 제외하고는 모두 300명 이상을 기록했다. 300명 이상 14차례 가운데 400명대는 3차례, 5.. 2020. 12.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