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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이 일상

[연휴 첫 날] 황금연휴 잉여 남자 셋-숲속의 문 카페/태조산 나들이

by 나물나물이 2020. 4. 30.

안녕하세요 나물입니다^^

 

29일 회식이어서 술 진탕 먹고 다음날 쉬고 싶었는데

영락없이 솔로 잉여들이 집 앞까지 차 끌고 와서는 호출하네요 ㅠㅠ

 

후다닥 씻고 차에서 기절한 상태였는데

벌써 카페에 도착했더라고요.

 

아래 카페 도착하면 바로 보이는 풍경이에요.

분홍색 문 뒤에 도라에몽이 반갑게 맞이해 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왼쪽은 저고 오른쪽은 찡찡이 친구예요

오늘 만나자고 난리 친 친구입니다.

아인슈페너 시키고 기다리는데 인테리어를 아기자기 잘 꾸며 놓으셨더라고요

3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층마다 테라스랑 방안, 거실(?) 같은 곳에서 마실 수 있는데

엄청 이쁘고 사진도 잘 찍혀서 추천해요 진짜! 꼭 가보세요

일층에서 커피 받고 2층으로 올라가시면 아래 사진처럼 꾸며놨는데 앉아서 사진 찍는 분들이 많이 계셨어요.

2층도 방문했어야 했는데 연휴여서 그런가 사람들이 많아서 포기하고 3층으로 올라갔어요

미안하다 친구야 혼자 재미있게 놀길래 한 컷 찍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단 타고 올라가시면 바로 위에 사진으로 있고 오른쪽 통해서 들어가시면 아래 사진처럼 되어있어요.

그리고 밖에 나가 테라스에서 커피를 마셨습니다.

탁 트인 공간에서 숲 속 공기 마시니까 진짜 좋았어요.

해장 공기인 줄....

ㅋㅋㅋㅋㅋㅋㅋㅋ기린이랑 키지고 있는 친구 2

그래도 넌 작아~

친구 1은 조랑말 타고 미쳐 날뛰는 중입니다.

 

카페에서 2시간 정도 놀다가 심심해서 태조산 갔어요

코로나와는 상관없이 사람들 진짜 많더라고요.

 

날씨가 진짜 좋았어요 산책도 딱 좋은 날씨!

남자 셋이서 비타민 D 합성하면서 재미있게 보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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