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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카드, PG·밴사 7곳과 `데이터 연합군` 결성 (서울=연합인포맥스) 변명섭 기자 = BC카드가 밴사, PG사와 함께 데이터 연합군을 형성해 카드 결제 관련 빅데이터를 세밀히 분석하려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3일 여신업계에 따르면 BC카드를 중심으로 결성되는 데이터 연합에 KG이니시스, 다날, 세틀뱅크 등 3개 PG(Payment Gateway)사와 NICE정보통신, KICC, KSNET, 스마트로 등 4개 밴(VAN, 부가가치통신사업자)사가 참여한다. 금융권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이번 연합체 구성은 카드사가 얻어낼 수 있는 고객데이터를 확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분석된다. 기존에는 특정 개인이나 법인이 카드 결제를 할 때 카드사가 받을 수 있는 데이터는 결제액이나 가맹점 정보 등에 그쳤다. 반면에 BC카드는 밴사와 PG사를 통해 기록되는 단말기.. 2020. 12. 4.
`7만전자` 찍은 날, 코스닥도 900 넘었다 코스닥지수가 2년7개월 만에 종가 기준 900선을 돌파했다. 삼성전자가 장중 7만원대를 찍으며 코스피 역시 전날에 이어 역대 최고치를 다시 썼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9% 오른 907.61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가 종가 기준 900선을 돌파한 건 2018년 4월 17일(901.22) 이후 처음이다. 지난 9월 16일 장중 900선을 돌파하기도 했지만 종가는 896.28에 그쳐 900선을 뚫지 못했다. 이날 코스닥 상승을 이끈 건 개인이었다. 개인은 코스닥시장에서 1554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614억원어치, 298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특히 게임주가 급등하면서 코스닥지수를 견인했다. 중국이 약 4년 만에 한국 게임에 대한 `한한령`을 풀고 .. 2020.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