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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12월 네 마녀의 날(쿼드러플위칭데이), 주식 네 마녀가 심술부릴까?

by 나물나물이 2020. 12. 9.

주식시장에서

주가지수선물, 주가지수옵션,

개별주식옵션, 개별주식선물 4개의

만기가 겹치는 날을 뜻합니다.

네 마녀(파생상품)가 심술을 부려서

증시를 흔들어놓는다는 의미에서

현재의 명칭이 붙었다고 하네요.

국내 시장에서는 매년

3월, 6월, 9월, 12월의 두번째 목요일에 해당됩니다.

네 마녀의 날은 보통

정리 매물이 나오며 주가가 요동치며

증시 변동성이 평소보다 커지기 쉽다고 합니다.

별도의 악재가 아닌,

만기일에 매물이 쏟아지는 영향으로

주가가 내리는 종목을

이때 담아두려고 매수에 나서는

투자자들도 많다고 하네요.

픽사베이

올해 마지막 네 마녀의 날

12월 10일(목)

주가지수선물, 주가지수옵션,

개별주식선물, 개별주식옵션

네 가지 파생 상품의 만기가 도래하는

네 마녀의 날이라고 합니다.

올해 세 번의 네 마녀의 날

올해 지난 세 번의 네 마녀의 날 가운데

지수는 두 번은 약세, 한 번은 강세를 보였다고 합니다.

3월 12일

코로나19 본격 확산 국면과 겹치며

코스피 3.87% 하락

코스닥 5.39% 하락

6월 11일

코스피 0.86% 하락

코스닥 0.21% 하락

9월 10일

코스피 0.87% 상승

코스닥 1.71% 상승

sk증권 리서치센터

서울경제

올해 마지막 네 마녀의 날

증시에 대한 전망

증권가에서는

올해 마지막 네 마녀의 날에

증시가 이전보다 불안정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고 하네요.

뉴시스

SK증권 연구원:

12월 10일 네 마녀의 날에

증시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그간 주식시장이 가파르게 상승한만큼

과거보다 더 높은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

삼성증권 연구원:

연말 배당의 불확실성으로

12월-3월 선물 스프레드 가격에 대한

컨센서스가 확보되지 않은 상태.

국내외 주식시장의 단기 급등으로

스프레드에 대한 수급 흐름이 불확실한 편이어서

이번 주에 상당한 변동성을 보일 수 있다고 전망.

NH투자증권 연구원:

연말 동시 만기 때 파는 주체가 주로 금융 투자인데

9월 이후 순매수 규모가 크지 않았고,

외국인은 7일만 1만 3,000계약을 매수 롤오버하는 등

국내 지수 전망을 좋게 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

[출처] 12월 네 마녀의 날(쿼드러플위칭데이), 주식 네 마녀가 심술부릴까? 의미 알아보기|작성자 감이좋은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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